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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상화폐 ICO

식스코인(SIXCOIN) ICO 완벽 분석 하기

요즘은 인플루언서들이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기인데요. 이들과 관련되어 있는 암호화폐는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알게된 식스코인(SIXCOIN)을 리뷰할까 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식스코인(SIXCOIN)이 디지털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기업 연합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든다고 합니다. 도대체 식스코인(SIXCOIN)은 어떻게 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걸까요? 식스코인(SIXCOIN)은 우선 3개 회사가 조인트 벤처 형태로 합심해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YDM(옐로우 디지털 마케팅), OokbeeU, Computerlogy가 그 회사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YDM입니다. 디지털마케팅을 아는 사람이라면 웬만하면 다 아는 회사죠.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입니다. YDM은 광고, 애드테크. 플랫폼, 인플러언서 비즈니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YDM은 자회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퓨처스트림네트워크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회사 소개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될듯합니다. 식스코인(SIXCOIN)과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옐로우디지털마케팅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ellodm.com/kr#/

두 번째는 Ookbeeu입니다. YDM보다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데요. 태국 및 동남아시아 콘텐츠 플랫폼이어서 우리나라에는 좀 생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Ookbeeu는 무려 텐센트(전 세계 시가총액 6위)와 욱비가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 벤처입니다. 현재 Ookbeeu 플랫폼은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니고 있고, 300만 개가 넘는 지적재산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Ookbeeu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어떤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인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북, 만화, 별자리, 생활비디오,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Ookbeeu 내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Ookbeeu 공식 홈페이지 : http://www.ookbee.com/

마지막 회사는 Computerlogy입니다. 태국의 소셜 미디어 분석 기업입니다. 마케팅 효율을 높여주기 위해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하며, 소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디지털마케팅은 효율 분석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쉽게 말해 클릭당 몇 번의 전환이 일어났는지, 기존고객들의 재구매율을 얼마나 되는지 등등 지표들을 조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3개의 회사가 모두 디지털 마케팅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오랜 내공을 쌓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디지털마케팅 관련 코인을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는 가네요. 우선 이렇게 암호화폐를 만들려는 회사를 알아봤으니, 실제로 식스코인(SIXCOIN)을 통해서 무엇을 하려고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간단하게 블록체인과 연관해서 설명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의 사용자 이용시간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하는 산업에 비해, 기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높은 수수료입니다. 플랫폼이라는 명목하에 가져가는 수수료가 상당히 큽니다. 구글이 한국에서 게임수수료로만 5천억을 넘게 가져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결제할 때 전체금액의 70%는 개발사, 15%는 이동통신사, 15%는 구글이 가져갑니다. 상당한 수익을 가져가죠. 또한, 저작권문제도 있습니다. 콘텐츠 간 카피 사례도 상당히 많고요.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걸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식스를 통해서라면, 이런 문제점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 디지털월렛을 제공함으로써, 수수료도 절감할 수가 있구요. 디지털월렛에 개인 저작권도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식스네트워크는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권리를 증진하며, 그들의 디지털 자산을 좀 더 구체화, 유동화하려고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백서를 보게 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알기 쉽게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스마트페이

앞서 과도하게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말한 바 있죠. 높은 수수료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식스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컨트랙트의 강점을 활용해 소액결제를 도와주며, 탈중앙화 결제 시스템으로 수수료 절감을 도와줍니다. 스텔라를 기반으로 만들었던데, 이유를 이쪽에서도 찾을 수가 있겠네요. 참고로 스텔라는 타플랫폼에 비해 수수료가 상당히 저렴하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리퀴드페이

크리에이티브 종사자들이 리퀴드페이를 통해서 금융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자산을 보유하고 이를 식스 디지털 월렛에 옮기게 된다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백서에서는 리퀴드페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자산월렛 제공

다른 탈중앙 월렛과 다르게 식스 디지털 자산월렛에서는 모든 디지털 자산을 저장, 연결, 거래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의 디지털 저작권 역시 저장이 가능합니다.

# 로열티 및 리워드 포인트 토큰화

일전에 포인트들은 사용 기간이 짧으므로 때에 맞게 쓰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죠.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요. 식스네트워크를 통해서라면, 월렛에 디지털 포인트를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저장한 디지털 포인트를 다른 플랫폼 포인트로 변환도 가능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스타벅스의 포인트를 삼성전자 포인트로 변환할 수 있는 거죠. 포인트의 유동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해결방안들을 통해서, 식스네트워크라는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가 있다는 게 주요 요점입니다. 윗글을 차분히 다 읽으신 분들은 아래 사진이 한 번에 이해가 가실 겁니다.


크리에이터와 청중들을 디지털월렛으로 이음으로써, 진정한 디지털 경제가 구축된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식스코인(SIXCOIN)을 조사 하다가 흥미로웠던 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식스코인(SIXCOIN)이 스텔라 기반이라는 점입니다. 스텔라 네트워크가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을 높이 사서, 이더리움 프로토콜 기반보다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택한듯 싶습니다. 아래는 비자, 페이팔,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텔라간 차이를 표로 만들어 놓은 자료 입니다. 물론 이더리움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안정화된 생태계를 갖추고 많은 DAPP들이 올라가 있죠. 확실히 스텔라네트워크가 수수료가 저렴하긴 하네요. 


비자
페이팔
비트코인
이더리움
식스네트워크
(스텔라기반)
전송속도
1시간까지도소요
15분까지도소요
3~5초소요
평균 수수료
0.13USD + 1.3%
2.9% + 0.30USD 1.2USD
0.30USD
0.000005USD
TX/SEC
1500-4000 tps
200tps
6tips
20tips
1000-5000tps








식스네트워크가 앞으로 디지털 경제에서 어떤 위상을 갖춰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탄탄한 기반으로 크레이이터들의 위상을 높여줄만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식스코인(SIXCOIN) ICO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투자를 생각하시는분들은 공부를 많이하시고, 조사도 많이 하시고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식스코인(SIXCOIN) 공식홈페이지입니다.

식스코인(SIXCOIN) 공식 홈페이지 : http://bit.ly/2IjJM3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