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블록틱스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사업성을 지니고, 무엇을 해결하기 위한 코인인걸까요?
코인 론칭일은 1년이채 안됬습니다. 1/25일에 론칭했구요. 총 발행량은 6250만개입니다. 물량이 생각보다 작네요? 발행량은 코인을 판단할때, 상당히 중요한 지표입니다. 코인도 시가총액이 있습니다. 발행된 코인의 양과 코인의 가격으로 코인의 전체규모를 평가하죠.
참고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163조원이네요. 코인의 시가총액은 발행량 x 코인가격으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블록틱스코인의 주요 사업은 바로 티켓팅입니다. 각종 콘서트티켓, 이벤트티켓, 패스 등 여러가지 이벤트 요소들의 소유권을 관할해서 배포하고 중계하는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듯하합니다. 이벤트 소유자들이 블록틱스를 통해서, 이벤트를 좀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죠. 실제로 블록틱스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비용절감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블록틱스의 코인이 그럼 도대체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할기 어려운 분들도 많을텐데요. 쉽게 말해서 블록틱스 코인이 이벤트 행사를 결제처리 할때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벤트 기획자가 블록틱스를 통해서 이벤트를 관리하게 되면, 사용자들은 해당 이벤트 관련광고를 보면서 블록틱스 코인을 지갑으로 전송받게 되구요. 이를 사용자들은 티켓 구매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들어서는 업비트 두나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해 가파른 가격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업비트 신규상장코인들은 초기 매수세가 몰려 상장시 급등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괜히 선량한 투자자들이 오르는 상승세에 올라타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항상 투자 판단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할 것입니다. 추가로 코인을 공부를 할때는 전공자가 아닌이상 너무 어렵고 깊게 파고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코인이 어떻게 사업을 할 것이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온건지 보고 투자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마치 사업계획서를 읽는것 처럼 말입니다. 또한 코인이 급등했다고 해서 무작정 투자판단을 하지 마시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코인이 상향했는지 최소한 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가 되야 코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